옹달샘(수말·3세)과 호흡을 맞춘 한영민 기수가 2011 제주일마배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지난 3일 제7경주에 9000만원의 총상금이 걸린 대상경주를 진행, 10마리의 한라마 1등급 경주마가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한영민 기수의 옹달샘이 1위를, 뒤를 이어 정명일 기수의 ‘백록비천’이 2위로 통과했다.
한영민 기수의 우승으로 이태용 조교사와 양치복 마주도 2011년 대미를 장식하는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