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무리 훈련은 오는 2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올림픽대표팀에 차출됐던 홍정호와 신인 드래프트 선발 선수들은 뒤늦게 합류할 예정이다.

박경훈 감독은 이번 마무리 훈련기간동안 선수단을 재정비하고, 팀을 리빌딩하는데 중점을 들 계획이다.

박경훈 감독은 “2012시즌까지 특징 있고 색깔을 갖춘 팀으로 변모시키겠다. 외부 영입 선수와 기준 신예들의 경험과 세기가 보완되면 좋은 팀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내년 리그 결과에 따라 승강 여부가 가려지기 때문에 반드시 강팀의 면모를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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