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또다른 경험을 갖게 해 준 주민자치위원 활동
또다른 경험을 갖게 해 준 주민자치위원 활동
  • 효돈동
  • 승인 2011.11.11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여름 눈치없이 내리던 비 속에서도 농부의 땀방울을 먹고 자란 감귤이 노랗게 익어가는 이 계절에 잠시 일년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단체활동을 거의 접해보지 못한 나는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조금은 부담감을 갖고 시작을 했다. 지금까지 효돈지역에 20여년 가까이 살면서 지역을 봤던 눈과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고 사업을 하면서 지역을 보는 눈높이 차이가 정말 크다는 걸 새삼느낀다. 그 중에서도 9월 23일 ~ 24일 양일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화정동 “꽃우물축제”에 참여하여 운영한 감귤 및 지역특산물 판촉행사는 나에게 정말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갖게 해 주었다. 또한 지역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단체활동을 하는 모든 위원님들을 보면서 새로운 활력의 힘을 얻기도 했다.

위원이 되고나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져 서각교실, 난타교실, 퀼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건전한 취미 여가활동으로 해소하고 있으며 주위 분들에게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열심히 홍보하고 추천하는 입장이 되었다.

항상 주민자치위원회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접하게 많은 노력을 해 주시는 동장님, 주민자치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이 글을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남은 임기동안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노라고 다시한번 다짐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