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8일 선정 기원을 위한 'JDC Final Pitch'을 행사명으로 직원행사를 개최했다.
JDC는 이날 임직원들이 성금한 5만건의 전화투표기탁증서를 변정일 이사장이 부만근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변정일 이사장은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놓쳐 후회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투표 마감 순간까지 투표에 임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에 부만근 위원장은 "며칠 후면 제주의 새로운 역사가 열릴 것이다. 막바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오늘 JDC의 전화투표 기탁은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변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은 JDC에 설치된 전자투표기를 통해 투표하는 등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꼭 선정되기를 정성을 다해 기원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