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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 한중수교 20주년 공식 사업자로 선정
생각하는 정원 한중수교 20주년 공식 사업자로 선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11.0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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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해외문화홍보원, 2차례 심의 거쳐 9개 단체 선정

성범영 생각하는 정원 원장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2012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사업 공식 사업자로 선정됐다.

문화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생각하는 정원을 비롯해 9개 단체를 2012 한중수교 20주년 지자체·민간단체 공식 사업자로 선정했다.

문화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8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18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지난 28일 최종 9개 단체를 내년 사업자로 선정했다.

9개 단체에 포함된 생각하는 정원은 수교 20주년 기념행사를 사업으로 내걸었다. 생각하는 정원은 한중수교가 이뤄진 1992년 개원, 중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995년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이 곳을 들른 데 이어, 1998년 후진타오 현 국가주석, 2009년 리장춘 중국 상무위원 등 중국 고위인사들이 제주에 올 때마다 빠짐없이 들르는 곳이다.

생각하는 정원의 20주년 기념행사는 한중 양국의 우의를 다져온 각계각층 인사를 초청, 새로운 20년을 향해 우호관계를 다지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지난 1995년 생각하는 정원을 밤문한 정쩌민 중국 국가주석 일행.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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