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선수들의 휴식이 끝나면 곧장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제주는 오는 12월 5일 선수단을 소집,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2012년 시즌을 준비하는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겨울 훈련기간동안 제주는 3차례의 해외 전지훈련과 함께 홍콩구정컵 대회 등에 참가할 계획이다.
해외전지훈련은 내년 1월 5일부터 괌에서 1차 훈련이 있으며, 2월에도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다.
또한 1월 20일부터 27일 사이에 홍콩에서 열릴 구정컵 대회에 출전, 실전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한편 제주는 올시즌 정규리그 9위를 기록, 당초 계획으로 삼았던 6강 플레이오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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