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제주도선수단이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모두 61개(금 28개, 은 16개, 동 1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제주도선수단은 2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396명을 파견했다.
대회에서는 육상에서 3관왕이 나왔다. 홍승호 선수는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3000m 1위를 차지하는 등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장년부 축구도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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