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학생수용업무추진위원회서 통학구역 조정(안) ‘심의’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제1회 학생수용업무추진위원회’를 열고 내년 개교 예정인 가칭 ‘이도초’와 가칭 ‘신하귀초’의 통학구역 조정(안)을 잠정 결정했다.
신설학교 통학구역은 그간 해당동(읍)사무소를 통해 2012학년도 신입생 예정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정했다.
인근 학교인 도남초와 남광초, 하귀초 재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걸쳐 20일간의 행정예고 후 11월 경 최종 확정한다.
잠정 결정된 가칭 ‘이도초’의 통학구역은 도남초와 남광초, 아라초 통학구역 일부를 흡수한다. 이도2동 38~48통(38통 3반 중 일부번지 제외)과 아라1동 13통 1반 중 일부번지가 포함될 예정이다.
가칭 ‘신하귀초’ 통학구역은 하귀초 통학구역 일부가 분리된다. 하귀1리 지역 학생들이 통학 대상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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