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범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특성상 30~40대 경제활동인구가 50%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특히 여성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족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어린이 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따라 임 예비후보는 "출산장려금 지급 등의 소극적인 대책보다는 주거지역 단위로 보육시설을 확충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겨 경제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거지역 단위별 보육시설 확충은 장기적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 예비후보는 주민대표의 참여하에 SK저유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SK저유소는 주택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단계적으로 이전이 검토되어야 하지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까지 SK저유서 안전점검 시 지역주민대표가 참여하지 않아온 점을 감안해 앞으로는 주민대표 참여하에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안정감을 갖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장치를 우선적으로 마련코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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