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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추자면 보궐선거 잠정 투표율 62.79% ‘누가 웃을까?’
한경․추자면 보궐선거 잠정 투표율 62.79% ‘누가 웃을까?’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1.10.26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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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8939명 중 5613명 투표...8시30분 개표시작 ‘밤 11시 윤곽’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19선거구(한경․추자면) 보궐선거에 대한 투표가 26일 오후 8시를 기해 끝이 났다.

26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경․추자면 7개 투표소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의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5613명이 투표해 62.7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경면 보궐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경면 5개소 추자면 2개소 등 모두 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이뤄졌다.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는 한경면 6860명(76.7%)과 추자면 2079명(23.3%) 등 893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36.56%로 가장 많고, 40대 18.11%, 50대 17.87%, 30대 15%, 20대 11.13%, 19세 1.36% 순이다.

 
한경면 보궐선거의 투표가 오후 8시를 기해 종료되면 9시부터 제주시민회관에서 개표가 이뤄진다.

선관위는 8시30분부터 제주시민회관에서 부재자 투표에 대한 개표를 우선 시작한다. 9시부터는 한경면에 대한 개표가 본격화 된다.

추자면 투표용지는 어업지도선인 영주호를 이용해 밤 10시30분경 제주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추자면 투표가 시작되면 밤 11시경 당선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에는 한나라당 서대길 후보와 민주당 송방택 후보, 민주노동당 김석고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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