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주니어 선수권 참가…첫날 여자단식 메달 사냥
제주 배드민턴 기대주 한소연(제주여고 1년)이 주니어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한소연은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만 타오위안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 세계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한소연은 대회 첫날인 28일 여자단식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소연은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끝난 전국체전에서 개인복식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한 한소연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1 수라바야컵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U-17) 3위와 복식에서 준우승을 일구기도 했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26명을 파견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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