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덕면 서광동리 사거리에서부터 안덕면사무소에 이르는 구간까지 안덕의 대표작물인 메밀을 활용한 메밀꽃길이 조성되어 만개한 메밀꽃이 지나가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이는 지난 9월초 군도37호선(서광동리 사거리 ~ 안덕면사무소)구간에는 배수로정비를 실시하면서 안덕만의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성되었다.
○ 안덕면(면장 변덕승)에서는 계절별, 구간별 특색있고 향토색 짙은 계절화를 식재하여 안덕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4계절 꽃피는 거리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4계절 꽃피는 거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0월에는 덕수조각공원 ~ 산방산, 오설록 ~ 서광서리 구간에 유채꽃씨를 파종하고, 일주도로변(창천 ~ 감산)에는 다년생 식물 식재작업을 하고 있다.
○ 한편, 안덕면에서는 비가림하우스 4개동 840㎡시설의 자체 양묘장을 운영하여 현재 양배추꽃 300본이 재배되고 있으며, 4계절 내내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계절화 20만본을 직접 생산함으로써 연간 5천만원의 예산절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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