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1월 한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설정,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11월 11일 한라생태숲에서, 제주시는 이날 구좌읍 당오름에서, 서귀포시는 이승악 일대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벌인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나무에 비료주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등과 함께 정화활동에 나선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16억7000만원을 투입해 민유림 1100㏊와 국유림 400㏊ 등 1500㏊의 집단 산림에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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