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내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이 지난해에 이어 민간업체에 위탁된다.
제주시는 고질적인 노점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단속 업무를 민간에 위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점상 집중단속 지역은 하절기를 맞아 노점상들이 많이 발생하는 제주시 탑동 주변과 동문로터리, 중앙로 등으로 단속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이뤄진다.
제주시는 민간위탁은 주 5일 근무제 전면 실시로 단속이 취약한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도 효율적으로 단속을 실시, 고질적인 노점상 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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