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실시되는 제19선거구(한경.추자면) 도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인 수는 8939명으로 최종 화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작성한 후 12일부터 14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을 실시해, 의의신청 및 누락자 구제신청을 거쳐 확정된 것으로, 당초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 8948명보다 9명이 감소됐다.
선거인 수는 한경면 6860명(76.7%), 추자면 2079명(23.3%)이며 남자는 4561명(51%), 여자는 4378명(49%)으로 남성 유권자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36.56%로 가장 많고, 40대 18.11%, 50대 17.87%, 30대 15%, 20대 11.13%, 19세 1.36%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모두 투표에 참여해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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