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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정보화마을, 체험·벤치마킹지로 “떴다”
저지정보화마을, 체험·벤치마킹지로 “떴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10.2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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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일본·국내외에서 1000여명 찾아

 
제주시 한경면 저지정보화마을이 농촌체험과 벤치마킹을 위한 학습장으로 국내외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화제이다.

올 한해 경남 양산 창조학교 학생·교직원 80여명이 농촌체험을 위해 처음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기관·학교 등 13곳에 1000여명이 방문, 마을체험과 정보화마을 운영현황에 대한 견학을 했다.

이처럼 전국 정보화마을·기관 등에서 저지정보화마을에 대한 벤치마킹이 많은 것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농가 체험상품 운영과 지역민이 마을 만들기 확산의 구심체 역할 등을 배우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저지정보화마을은 딸기 따기, 옥수수 따기, 석창포 등을 이용한 비누 만들기, 천연 염색체험, 자전거 트래킹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뵀다.

또 올래길, 마을숙박 시설 등을 갖춰 올래꾼, 가족단위 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의 농촌체험 관광코스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들어 저지정보화마을 찾은 기관·학교를 보면 ㈜태창 파로스, 대학생 국토대장정팀, 일본 홋카이도마을 관계자, 경기도 양평 정보화마을, 강원 농어촌관광대학, 서울 신림고등학교, 서울 홍익여고,, 강원도·경상남도 정보화마을 주민, 농림부, 전남 영광성당, 농어촌관광공사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을 견학하려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고 마을 체험상품 홍보와및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마을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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