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택시운전기사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19일 김모씨(31)를 폭행 및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밤 11시 10분경 제주시 소재 모 아파트 앞에서 L씨(52)가 운행하는 택시에 승차, 이동하던 중 발로 유리창을 차고 파손하고, 멱살을 잡아 흘들며 뺨을 때린 혐의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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