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와 현애자 민노당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지자 수백여명이 함께했다.
지원유세에 나선 권영길 원내대표는 “40년 넘는 공직생활 동안 농어민을 위해 헌신해 온 김석고 후보만이 한경․추자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한나라당의 독선에 맞서 한경․추자 농어업을과 경제기반을 살릴 후보는 민주노동당 후보인 기호 5번 김석고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석고 후보는 “살맛나는 한경․추자를 위해 이 한 몸 바칠 각오로 헌신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농어민과 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는 도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와 한나라당은 한미FTA 국회비준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도의원에 당선이 되면 농업을 보호하고 농민과 함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