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2일~13일 제12회 돌이멩이 골프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제주를 찾았던 신혼관광객을 다시 방문하도록 하는 사랑과 추억의 골프투어와 고부가가치의 골프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주지역 골프장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모두 380여명으로 일반인 320명은 모두 도외 거주자로 순수 골프관광객으로, 주니어부는 도내 초․중․고교생 약 60여명으로 참가한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외에 특별상이 주어지며, 특히 잉꼬상, 원앙상 등 부부금슬이 좋은 옛 신혼부부에게 시상된다.
대회 첫날은 부부대항전, 남ㆍ여 개인전, 둘째날은 사랑과 추억의 친선골프로 진행된다.
이 골프대회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 (회장 양경홍)가 주관한다.
골프대회는 36홀인 오라골프장에서 열리며, 친선골프는 도내 모든 골프장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티업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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