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총영사관, 11월 12일 일본어 변론대회 개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와 공동으로 제20회 일본어 변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2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본어를 학습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도민들의 일본어 학습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린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로, 일본에 1년이상 머무른 적이 없어야 한다. 또한 일본 정부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 경험이 없는 도민이어야 한다.
일본어 변론대회에 참가할 이들은 오는 24일까지 일본국총영사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원고는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 대회의 상입 입상자 3명에겐 내년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9박 10일의 일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관련 문의는 일본국총영사관(☎ 064-710-9521)으로 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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