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자고등학교 ‘샛별과학반’ 과학동아리(지도교사 김병수)가 ‘2011 과학동아리 활동발표 전국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에 올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24일 서울특별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각각 23개 과학동아리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신성여고는 김민지(2학년), 김현미(2학년) 학생은 출전해 ‘제주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의 생태 탐방과 홍보 활동 및 주제 연구활동’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고등부 최우수로 선발된 샛별과학반을 포함해 초·중·고별 최우수 3팀 학생 6명과 지도교사 3명은 오는 11월에 학생과학 국제교류행사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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