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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후보 "유급수당을 제주발전 연구에 투입"
김수남 후보 "유급수당을 제주발전 연구에 투입"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5.12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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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정주빌딩 1층 선거사무소서 현판식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수남 예비후보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세무서 사거리 동쪽 하이마트 옆 정주빌딩 1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김수남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제주가 앞으로 변화와 혁신 없이는 경쟁력을 살릴 수가 없고, 변화를 바라는 도민의 소리와 뜻을 도정에 반영하여 동북아 중심지인 세계속의 청정제주 이미지를 살리는 관광, 교육, IT, BT, 1차산업 육성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번 제주도의회 의원에 당선되면 제주시 이도2동 도시지구 개발을 하고 있는 지역학교 운동장 주변과 하천변을 이용한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구상을 세부적으로 수립해 제주도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도의원에 당선되면 도의원에게 지급되는 유급수당을 이용해 제주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그리고 제주가 보존하고 널리 알릴 필요가 있는 제주조랑말을 이용한 대단위 관광 레저스포츠타운을 건립이 필요하다"며 "용역을 자체적으로 실시한 후, 이 결과 타당성이 입증되면 부지를 물색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이를 제주도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남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제주도지부장과 국민생활체육 제주시족구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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