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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 도시' 제17회 서귀포칠립리축제 성황
'불로장생 도시' 제17회 서귀포칠립리축제 성황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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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지난 1일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서귀포시민을 포함한 도민 및 관광객 약 3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칠십리 축제 중 가장 성공적인 개막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축제로 인해 서귀포칠십리 시(詩)공원은 서귀포만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서귀포칠십리축제의 테마인 '불로장생'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써 칠십리축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첫날인 1일,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칠십리 대행진은 서귀포 전 지역 주민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에서 성산까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자랑거리와 불로장생을 나타내는 퍼레이드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했다.

이어 열린 칠십리 가요제는 끼와 실력이 넘치는 서귀포시 각 읍면동 주민 대항으로 펼쳐져 축제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1등의 영광은 남원읍이 차지했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7회 서귀포칠십리축제에서는 불로장생이라는 테마를 보다 강화해 문화와 예술, 스포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2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 축제장(남성마을 입구) ⇨ 선반내 사거리 ⇨ 1호광장(등기소 맞은편) ⇨ 열린병원(맞은편) ⇨ 플러스마트 1호점(맞은편) ⇨ 플러스마트 2호점 ⇨ 동문로터리(농협 앞) ⇨ 동명백화점 ⇨ 구 중파사거리(GS주유소) ⇨ 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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