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2011년 2차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해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뤄진다.
조사기간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로, 도내 초·중·고교 48개 표본학급의 학부모 1632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종이조사표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올해부터 표본학급의 절반인 24학급은 인터넷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조사결과는 내년 2월 공표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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