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봄 그릇전은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낸 제주산 옹기로
토우회는
제주시 연동에 있는 ‘갤러리 유현재’에서는 5월11일부터 17일까지 "제2회 토우회 도예전"을 열어 여러 가지 다양한 그릇들을 전시 하고 있다.토우회 관계자 말에 의하면 매주 화, 목요일이 되면 회원들이 모여 제주도의 흙으로 살아서 숨 쉬는 질그릇을 창조하려는 노력으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연구하면서 각자의 독특한 옹기그릇 등을 흙으로 온갖 정성을 들여 만들어 뜨거운 불에 구어 낸다고 한다.
한편, 토우회 회원들은 회장선출도 없이 정미선 선생님을 중심으로 강승철, 유시형, 김희정, 이경자, 현영미, 권명호, 김은수 등 8명으로 2년 전부터 미술인, 직장인, 주부 등 여러 계층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생각하는 것들을 접목하여 오로지 제주산 흙으로만 고집하여 각자 나름대로 장인정신을 살려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려는 데만 애를 쓴다고 한다.
"갤러리 유현재"는 제주시 연동1512번지 (연화2로 4호) 한라초등학교동쪽 모닝글로리 뒤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연락처는 (064)746-1512와 011-692-63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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