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23일 제주TP 바이오산업센터(제주대학교 내)에서 물산업 1조원 개막을 위한 음료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식음료제품 개발 및 사업 성공사례 등 음료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도내 향토자원을 타 사업과 연계해 독창적인 음료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진출 마련을 위한 프리미엄브랜드 개발과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추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3개의 섹션으로 ▲국내외 식음료 제품 개발사례 및 공동브랜드 산업 동향 ▲국내외 기술을 이용한 음료 연구개발 현황 ▲국내 향토자원 현황 및 음료개발사례로 진행됐다.
현재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에서는 1일 최대 3만병의 음료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구축해, 7월 20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음료공장을 운영함에 따라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활용한 혼합음료, 기능성음료 제품을 직접 개발・생산・판매할 수 있게 됐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