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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희망이음 프로젝트, 제주대 학생 대상
2011 희망이음 프로젝트, 제주대 학생 대상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09.16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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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1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체험 기회와 실질적인 정보를 대학생에게 제공해 기업과 취업 희망 대학생 연계를 통한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다.

전국적으로 327개 기업과 100개 대학에서 총 6450여명이 참가했으며, 제주에서는 (주)다음서비스, (주)콧데, (주)한라산, 라마다프라자 호텔 등 4개 기업이 참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탐라대학교 등 3개 대학에서 89명 학생들이 참가했다.

본 프로젝트의 선정평가는 전체 6,450여명의 참가학생들이 작성한 탐방보고서 부문과 홍보동영상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선정평가 결과 제주지역 학생 참가자들이 대상(1팀), 은상(2팀), 동상(2팀)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제주대학교 김현욱, 강상균, 권해모리, 장연재 학생은 탐방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재)제주테크노파크는 16일 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대학생·지역기업 2011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주테크노파크 한영섭 원장은 "탐방 대학생이 추후 인턴·채용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취업 박람회, 소규모 기업설명회, 인턴 지원 사업 등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기업과 대학생 간의 징검다리 역활을 해 지역의 일자리 고용 문제 해소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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