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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관리 프로그램 효과 높아

청소년 비만관리 프로그램 효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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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김녕중학생 대상 운영 결과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명관)는 김녕중학교와 공동으로 체질량지수(BMI) 25이상 학생 15명에게 지난 4~8월 주2차례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 60%이상이 체지방 감소율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한방 비만 침 시술, 신체계측을 통한 비만도 평가, 설문조사, 개인별 식습관지도와 운동처방, 학부모들에게 비만관리 실태를 교육으로 진행됐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학교와 협조해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등 건강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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