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주)로부터 지난 19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접수됐다.

현재 도시개발 사업중인 아라지구 동북쪽에 위치한 A2블록 34,645㎡의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아이파크아파트는 주건축물이 10동, 614세대 규모로 현대산업개발(주)에서 시공예정이며 전용 면적 기준으로 보면 84㎡ 372세대, 107㎡ 208세대, 133㎡ 28세대로 국민주택 규모이하 세대가 약 60%를 차지한다.

시는 9월중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며 감리자모집과 분양가심사를 거치고 착공과 동시에 이르면 올 10월경에 입주자를 모집하고 2013년 12월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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