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6일 중소기업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사 1사회적기업 결연협약 및 프로보노단 발대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포함해 사회적기업 11개 기업대표와 경연기업 대표 프로보노 43명 등 65명이 참석했다.
프로보노(Probono)란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등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마로원 등 도내 사회적기업 11개소(예비사회적기업 5곳 포함)와 제주은행 등 도내 기업․단체 11개소가 힘을 합친다.
또 사회적기업이 갖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 중 회계, 경영, 마케팅, 세무, 회계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상담한다.
제주에서는 올해 신규로 12개의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이 지정돼 총 26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 중에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