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미친존재감 정형돈이 또다시 구형의 ‘가로본능’ 휴대전화를 꺼내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은 배우 이나영과의 전화통화를 진행하면서 영상통화를 위해 자신의 구형 휴대전화를 꺼내들었다.
유재석이 이나영과의 영상통화를 애를 먹자, 자신의 구형 휴대전화로 통화를 시도한 것이다.
정형돈은 가로로 액정이 돌아가는 자신의 휴대전화 2세대(2G)폰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며 통화를 시도했으나 이나영의 얼굴을 볼수 없었다.
S사의 이 휴대전화는 지난 2008년 초에 출시된 피쳐폰이다. 정형돈은 3년이 넘게 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 모델이 나오고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 구형 모델을 3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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