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해병대대(대대장 강동운)는 태풍 ‘무이파’가 도내 곳곳을 휩쓸고 간 8일 직후부터 대정읍내 피해 양식장을 중심으로 폐사된 넙치 처리 및 모래 제거 작업등 힘겨운 복구 작업을 앞장 서 처리함으로서 피해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양식장은 어장 내 모래유입과 정전으로 인한 넙치가 폐사하는 등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어 시급한 피해 복구 작업이 요구되는 가운데 제91해병대대는 포항에서 파견된 기동타격대 50여명의 병력을 포함하여 70여명을 신속히 대정읍 피해지역으로 긴급 투입하여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복구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91해병대대는 대정읍 태풍피해복구 완료시 까지 지속적인 복구활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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