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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 국제대회’ 제주시 최종 결선에 진출
‘살기 좋은 도시 국제대회’ 제주시 최종 결선에 진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8.03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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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세계 338개 도시가 예선에 참가한 ‘살기 좋은 도시 국제대회’최종 결선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살기 좋은 도시 국제대회’는 UN산하 UNEP(UN 환경계획)에서 공인한 국제대회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관리 우수사례와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해마다 모든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이다.

올해로 15회 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서울시 송파구에서 본선 경쟁이 이뤄진다.

예선을 통과한 60여개 도시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수상도시가 결정된다.

제주시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참가분야인 ‘살기 좋은 도시상’ 분야의 인구 40만명 초과 카테고리에 응모, 결선에 진출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대와 공존하는 탐라 천년의 숨결이 살아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적 선도 도시,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생태도시 등을 강조하고 도시 전반에 걸친 경영 노하우를 무기로 ‘살기 좋은 도시’라는 명예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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