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도민들이 여전히 많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동안 120콜센터, 읍면동 현장방문 때 주민건의 사항, 현장견문제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이 무려 5100건에 달한다. 이는 하루 평균 30건 가량의 민원이 접수되는 셈이다.
제주도는 이들 가운데 가장 민원 사항이 많은 △쓰레기 문제 △하수도 문제 △주정차문제 등을 ‘3대 생활 불편 민원’으로 선정해 8월 한달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 세부추진 과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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