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4일 비자림청소년수련원에서
제주시는 올해 ‘제주시 청소년 인문학 여름캠프’를 오는 8월3~4일(1박2일), 비자림청소년수련원에서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허아람 인디고 서원대표가 ‘내 삶의 가치 있는 이유’와 ‘자유와 행복의 악기, 인문학’에 대한 특강을 하게 된다.
국제 인문학 잡지인 INDlGO서원의 박용준 편집장을 포함한 강사 4명이 다양한 가치를 주제로 강의와 모둠 토론 등을 펼치게 된다.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맘껏 풀 수 있는 캠프파이어, 비자림 숲길 걷기 명상 등 이벤트가 준비됐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728-3957,395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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