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박유천(25)이 대상포진으로 고생하고 있다.
박유천 측은 20일 "일주일 전 MBC TV '미스 리플리' 촬영 도중에 대상포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얼굴은 괜찮지만 가슴과 등 쪽에 두드러기 같은 것이 올라온 상태"라며 "거의 일주일 내내 촬영 스케줄이 있었기 때문에 과로와 스트레스, 영양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걸리게 됐다"고 전했다.
18일 '미스 리플리' 녹화를 마친 박유천은 광고 촬영 등 외부 일정을 소화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에서는 당분간 쉬는 것이 상책이라고 하는데 짜여진 스케줄이 있어 부득이하게 외부 일정을 소화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19일 '미스 리플리'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광고 촬영을 했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아 땀을 많이 흘렸다"며 "정말 참석하고 싶었지만 피로가 누적돼고 대상포진까지 걸려 건강이 말이 아니었다.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제작진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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