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제주농협, 초등학생과 옥수수따기․팜스테이마을 체험
이 농촌체험에는 교육복지사업 초등학교인 제주서초, 삼양초, 외도초, 동화초, 제주동초, 아라초, 한림초 등 7개 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농촌체험활동은 도시와 농촌지역에 위치한 특수학교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옥수수따기 체험과 보리 수제비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서로의 우성을 교감하고 직접 반죽을 해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농촌의 새로운 정겨움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청과 농협간 협약사업으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활동은 체험의 기회가 비교적 적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학교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농촌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 매회 체험장소,체험료, 중식과 차량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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