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회, 고권일.송강호 석방 도청서 촉구예정
지난 15일 새벽 경찰에 강제연행 돼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던 강동균 강정마을회장이 같은 날 밤 9시에 석방됐다.
강동균 회장은 지난 15일 새벽 6시 30분경 자택에서 서귀포경찰서에 의해 고권일 해군기지 반대대책위원장. 송강호 박사와 함께 연해된 뒤 동부경찰서에 수감됐다.
경찰은 업무집행 방해 혐의로 출석요구서를 3차례에 걸쳐 요구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고 이들을 연행했다.
그러나 강 회장은 "1차례 체포영장을 받았을 시 개인 사정으로 출두가 힘들다고 경찰에 통보했고, 나머지 2차례는 받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강 회장은 유치장에서 석방되기는 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은 아니다. 수사 지휘권을 가지고 있는 검찰이 불구속 수사방침을 동부서에 통보했다.
강 회장은 석방됐으나 고권일 반대대책위원장과 송강호 박사는 지금까지 동부서에 수감 중이다. 이들은 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강정마을회는 이들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18일 제주도청앞에서 열 계획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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