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오칠암)는 중소기업 HRD(인적자원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7월 14일 제주칼호텔에서 중소기업 HRD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위한 리더십‘을 주제로 강영자 (제주리더십센터 원장), ’최근 HRD New Trend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기업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노현정(충주대학교 인력개발원 교수), ’2011년도 중소기업 및 근로자 지원사업’ 양황일(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HRD사업팀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이번 연수를 주최한 오칠암 지사장은 "이번 처음 실시한 연수에도 도내 중소기업체들이 보여준 관심은 그동안 우리 도내 업체들의 HRD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공단이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을 비전으로 삼고 있듯이 제주지사는 도내 업체의 인적자원개발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이번 연수는 도내 중소기업체에게 HRD의 개념을 소개하고 인적 자원 개발에 관한 역량을 높이고,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제주도개발공사 등 6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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