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축구단 FC죽돌이 9일 제주서 친선경기
연예인 축구단이 제주에 온다.
제주유나이티드가 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7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연예인 축구단 FC죽돌이의 친선경기를 마련했다.
FC죽돌이는 이수근 이휘재 윤형빈 한민관 등이 소속된 연예인 축구단으로 이날 오후 4시부터 제주도축구협회 동호인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FC죽돌이에 소속된 연예인들은 하프타임 때 제주의 명예 서포터즈로 가입해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응원도 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축구 묘기 아티스트인 우희용씨가 제주의 승리를 위해 응원을 펼친다. 우희용씨는 헤딩세계기록보유자로 세계 프리스타일 축구연맹 회장도 맡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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