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 ‘소문난 송키밥상’ 등 다양한 농산물 판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7~9일 주산지 농협과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 가격을 낮춰 저렴한 값에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지역본부주차장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9일엔 MBC 제주방송의 '착한장터'프로그램과 연계해 제주벤처마루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열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의 주요 품목은 하우스감귤, 토마토, 봄감자, 단호박, 파프리카 등 제철 농산물과 감귤초콜릿, 선인장차, 유채꿀 등 제주특산품이다.
감귤류와 ‘제주마씸’특산품은 제주농협e쇼핑몰(www.nhjeju.com)에서 계속 팔고 있다.
특히, 제주농협의 친환경농산물 회원제 사업인 '소문난 송키밥상'을 시판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제주마씸’의 제주특산품을 홍보ㆍ판매한다.
농협관계자는 "농협을 통한 주산지와 직거래 판매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값으로 팔기 때문에 품질과 가격 면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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