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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만들기 토론회 개최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만들기 토론회 개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1.07.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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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사회적 폭력에서 지키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제주도의회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만들기 특별위원회는 5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만들기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창원시 안남중학교의 박경화 교사가 참석해 주제발표를 한다. 아동학대에 대한 동영상도 상영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영심 의원을 좌장으로 윤두호 의원과 고영실 제주도 여성가족정책과장, 김순관 도교육청 장학관, 김영옥 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아동특위는 사건예방 및 체계적인 대응 체계와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태조사, 정책토론회, 조례 제·개정 추진 및 관련 법규검토, 제도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선진지역의 CCTV 설치 학교는 물론 경찰지구대가 운영하는 통합CCTV관제센터, 그리고 가출청소년쉼터 등 현장방문과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개최해 왔다.

박희수 특위 위원장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폭력이 늘 우리 주위에 도사리고 있다”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며 공부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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