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키타 '끌림소리 동아리'가 지난달 30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교육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끌림소리 동아리'는 제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 중인 포크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자체적으로 모여서 구성한 동아리이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봉사를 갖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공연엔 끌림소리 동아리 팀을 비롯, 다른 평생학습기관의 악기동아리들도 함께 참여 4개 동아리 25명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김미숙 끌림소리 동아리 회장은 "평소 음악과 기타에 관심이 많았고, 평생학습센터에서 기타 동아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지속적인 연습과 공연을 하면서 사회봉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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