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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저명 문화예술인 제주관광 서포터즈 임명
해외 저명 문화예술인 제주관광 서포터즈 임명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7.01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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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저명한 문화관광 인사들이 제주관광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30일 29개국 저명 문화 예술인, 관광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체육인 등 66명으로 구성된 문화동반자들을 ‘제주관광 해외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문화동반자사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교류사업으로, 해외 문화관광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국을 이해시키고, 국제적 인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6개월 과정의 연수를 거치게 되며, 지난 29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관광공사는 환영만찬을 겸해 제주관광 해외 홍보 서포터즈 임명식을 가졌다.

이들은 SNS 매체를 통해 제주를 홍보하게 되며, 한국 연수가 끝난 뒤 본국으로 돌아가 지속적인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제주방문단 중에서 아시아 대표로 몽골의 프른네 운다르마씨, 중동지역 대표로 이란의 레자 알라메 라드씨, 아프리카 대표로 나이지리아의 느와포르-오리주씨, 유럽대표로 체코의 마칼라 세드라코바씨 등이 제주 해외홍보 서포터즈로 임명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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