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 상반기 홍보 최우수부서에 사회복지과와 애월읍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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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이날 발표한 ‘2011년도 상반기 홍보우수부서 선정결과’를 보면 우수부서에 해양수산과, 지역경제과, 이도2동, 연동이, 장려부서는 문화예술과, 녹색환경과, 한경면, 일도2동으로 뽑혔다.

기자실이 추천한 특별상에는 건축민원과, 한림읍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에는 각각 표창과 부상품으로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 특별상 10만원에 제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올 상반기 홍보우수부서 평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지방․중앙지 일간지, 방송, 통신사, 인터넷신문 등에 보도된 것을 모니터링한 뒤 보도건수별로 시책보도 5점, 기고 10점, 동정보도 2점으로 점수를 줘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고순아 제주시 공보과장은 “앞으로도 제주시는 시정시책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서별 브리핑제 운영 내실화, 현장 위주의 생동감 있는 브리핑제 운영, 글로벌시대에 부응한 국제홍보 등 홍보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 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