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스승의 날' 행사 추진 계획 마련
제주도교육청이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 행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2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자긍심과 사회적으로 스승에 대한 존경 풍토를 확산해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스승의 날 행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 스승의 날 행사는 도내 행정기관과 사회단체, 언론사 등의 협조를 적극 유도하고 학부모와 학생 등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의 행사로 도모할 예정이다.
세부추진 계획으로는 5월15일 '스승의 날' 기념식 및 교육공로자 포상과 도교육감을 비롯한 사회지도층의 1일 교사 체험과 '스승존경 풍토 캠페인' 전개 등을 실시한다.
특히 '스승존경 풍토 캠페인'은 15일을 전후하여 교원 신뢰회복을 위한 교직단체 및 타기관 행사를 적극 후원하며 은사님께 전화, 편지, 축전, e-mail 등 감사의 마음을 보내는 운동을 전개하고 '스승 찾아 드리기'창구를 운영해 제자들이 은사님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도청 및 4개 시군청의 협조를 얻어 문화시설과 관광시설 등지에 교원 할인 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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