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이 오는 23일 낮 12시 신제주로터리 삼다소공원 야외무대에서 '제주폴밴드 한낮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에서는 리멘시타.만남 등 색소폰 연주와 엘빔보.그대있는 곳까지.성자의 행진 등 금관 5중주 연주, 여름.바람과 구름. 나는 나비 등 폴사운드 연주, 어머나.아름다운 강산.아리랑 행진곡 등 관악 연주 등 친숙한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제주폴밴드(단장 박진표)는 전.현직 경찰관 및 일반직원, 전.의경, 경찰악대 전역자 등 60여명의 경찰 가족으로 구성된 음악동호회다.
이번 연주회에는 현직 경찰관 14명과 퇴직자 및 경찰악대 전역회원 20명 등 34명이 참가한다.
이날 음악회는 우천시 10월 중 경찰의 날 행사로 연기된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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