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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박사도 세계 인명사전 등재 자격 충분”
“화장품 박사도 세계 인명사전 등재 자격 충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6.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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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데 수석연구원 구창섭 박사 ‘마르퀴즈 후즈후’ 2011년판 등재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 구창섭 박사
화장품 회사 연구원이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기록을 해마다 세우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화장품공장 운영기업인 ㈜콧데 수석연구원인 구창섭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1년판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구창섭 박사는 마르퀴즈후 인더월드 2010년판을 포함해 2년 연속으로 등재된 데 이어,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서 선정한 2011년 최고 과학자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회장품 회사 연구원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에 이름을 올리는 것 쉽지 않은 일이다.

구창섭 박사는 제주 천연 자생식물을 활용한 ‘제주 오가닉’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창섭 박사는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발굴해 제주의 유기농 화장품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건 물론, ㈜콧데가 약용화장품 전문회사로 국제적 위상을 갖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창섭 박사는 “제주의 유기농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신뢰성과 과학성을 확보하면서 인지도를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주오가닉 제품의 수출 증대로 제주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영국 국제인명센터, 미국 인명정보기관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통한다.

제주도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제주 유기농화장품 ‘제주오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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