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창군)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와 공동 주관으로 ‘국제법무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과정은 JDC와 제주도, 제주도개발공사 등 해외투자 및 유치와 관련된 도내 기관 및 공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한다.
주요내용은 세계 투자 시장의 흐름, 해외투자 유치 전략 및 방안, 중국 자본 시장의 특성과 현황, 해외자본과 향토자본의 합작 사업 발굴,투자와 관련된 특별자치도법 분석 등이다.
국제법무전문가 과정의 첫 강좌에는 현성수 전 국회재경위 수석 전문위원(차관보)을 초빙해 구체적 사례와 경험담을 소개한다.
강좌에 참여를 바라는 기관 및 기업은 오수용 교수(법학전문대학원 국제법무 주임교수 이0-8945-6649,연구실 754-2977)에 사전 문의하면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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