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되는 영상전화기는 인터넷전화망을 갖추기 위해 12개 부서에 설치돼 시범 운영되며 앞으로 19개동으로 확대된다.

시범설치되는 곳은 시장, 부시장, 자치행정국장, 총무과장, 정보화지원과장, 한림읍장, 애월읍장, 구좌읍장, 조천읍장, 한경면장, 추자면장, 우도면장 자리이다.

제주시관계자는 “지리적으로 떨어진 추자면과 우도면에도 영상전화기를 설치, 자주 접하지 못하는 대신 영상으로 통화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보다 친밀한 행정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